2019년 1분기 일본드라마 2

새로운 왕 (新しい王様) - 일본 TBS 2019.01.08~

아키바(후지와라 테츠야)는 과거 대형인수를 통해 세상을 시끄럽게 한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앱개발이 주요 업무인 자유인으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키바가 정착한 곳은 경영이 어려워진 인재 파견회사내의 신생 사장 코시로(스기노 하루스케)의 오피스.

오래된 게임 센터를 개조한 곳이었습니다. 코시로는 미녀를 모아 파티를 하거나 식사자리를 만들고 부자나 성공한 경영자와 인맥을 만들어 인생역전의 기업가로 성공하고 싶어합니다.

어느날 두 사람은 사채업자에게 쫓기고 있는 에로핑크 간호사복차람의 에이리(타케다 레이나)와 만납니다. 그리고 아키바, 코시로, 에이리의 기묘한 동거 생활이 시작됩니다.

한편 아키바와 인연이 있는 엣츄펀드의 엣츄(카가와 테루유키)는 예전과 변한없는 자세로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며, 펀드의 규모를 크게 성장시키고 돈의 힘으로 사람을 지배해 물건이나 여자에 대한 끝없는 욕망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정반대의 가치관으로 사는 아키바와 엣츄이지만 전혀 다른 동기로 인해 도쿄의 키국 중앙TV를 매수하기로 결의합니다.

아키바와 엣츄는 방송사의 인수에 성공할 것인가?

후지와라 타츠야. 카가와 테루유키.

집을 파는 여자의 역습 (家売るオンナの逆襲) - 일본NTV 2019.01.09~

전작 집을파는 여자의 후편입니다.

어느 해변도시 빈집 투성이였던 도시의 마지막 빈 집의 판매를 마친 천재적인 부동산 소개소 산겐야 마치(키타가와 케이코)와 그녀의 비지니스 파트너이자 지금은 남편이 된 야시로 과장(나카무라 토오루)가 새로운 여행을 위해 산치 부동산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두사람의 그림자 부부생활을 그늘에서 염탐하는 이상한 인물도 있죠.

눈에 띄게 잘생긴 외모의 이 남자 루스도 겐지(마츠다 쇼타)가 산겐야의 앞길을 가로막는 테코 부동산에 대 파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는 아직 아무도 이런 격변의 전개를 예상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키타가와 케이코. 마츠다 쇼타.

시바 공원 (柴公園) 일본 TVK 2019.01.10~

거리의 공원에서 시바견을 데리고 온 아저씨 셋이 수다를 떨기만 하는 희화극입니다.

아저씨들의 공통점은 오래된 동네에 갑자기 들어선 타워맨션에 이사와서 시바견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예요.

그들은 매일 산책하면서 만나지만 서로의 이름도 모르는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사이지만, 그렇기때문에 평소 생각하는 것을 무엇이든 말할 수 있고 묘하게 레벨이 높은 쓸데없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장대한 뇌내 드라마가 전개됩니다.

"어떻게 되도 좋아"를 용서할 수 없다. 

시바를 동반한 3명의 철없는 잡담을 그리는 드라마.

시부카와 키요히코. 오니시 시마. 

메종 드 폴리스 (メゾン・ド・ポリス)

신입형사 마키노 히요리(타카하타 미츠키)는 염원의 형사과에 배속되어 의욕에 넘쳐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관할 내에서 사람이 불에타는 영상이 투고 사이트에 게재되는 사건이 발생됩니다.

수사본부는 5년전에 일어난 방화살인사건의 모방범으로 보고 수사를 개시하는데 히요리는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데스댄스사건이라고 불린 그 5년전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던 전형사 나츠메 소이치로(니시지마 히데토시)에게 이야기를 듣기 위해 고급 주택가에 있는 낡은 양옥을 방문합니다.

이 곳에는 오너이자 전 경찰청의 커리어 다테 마사오(콘도 마사오미), 저지 차림으로 신문을 읽고 있는 현장주의 전 관할의 열혈형사 사코다 야스시(카도노 타쿠조), 키자쿠라 다쿠조, 그리고 히요리에게 접근하는 원과학수사의 프로 토우도 마사토.

(노구치 고로)등 전직 경찰관 아저씨들이 공동생활을 하는 셰어하우스였던 것이었습니다.

히요리는 나츠메에게 사건의 이야기를 들으려했지만 정작 나츠메는 입을 열지 않고 토우도나 사코타의 페이스로 일이 진행됩니다. 경찰을 퇴직해 지금은 일반인이 되어버린 아저씨들이 수사에 개입하려고 하는 것이 히요리는 당황스럽지만 "윗선에는 내가 한마디 해줄게" 라는 이들의 수수께기같은 한마디로 이야기는 흘러갑니다.

타카하타 미츠키. 니시지마 히데토시.

나의 아저씨 ~WATAOJI~ (私のおじさん～WATAOJI～)

이 업무드라마는 보통이 아니야

하고싶은 말도 못하는 그런 신인 AD앞에 어느날 독설요정 아저씨가 나타났다.

신인AD 오카다 유미X 요정 엔도 켄이치.

더욱더 최대의 적으로 나타난 시로타 유타카도 참전!

요정아저씨에게 끌려가며 보내는 진기한 업무라이프

금요일밤 피곤한 일본인에게 보내는 상큼하고 시원시원한 사회파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