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슌의 연말 연시는 매우 바쁘다. 생일과 신년회가 있으니까요. 다양한 친구들이 시간을 맞춰 모인 오구리회의 유대감이 강합니다(오구리의 지인)
작년 말의 저녁시간 도쿄도내의 레스토랑에 오구리슌, 야마다 유우부부가 유모차를 이끌고 나타났다. 부부는 점원과 낯익은 듯 인사를 나누며 정다운 모습으로 2층으로 올라갔다.
이날은 오구리의 36번째 생일. 마츠모토 준, 야마다 타카유키, 야마시타 토모히사, 시로타 마사히사, ONE OK ROCK의 타카, 아라타 마켄유, 후지타 니콜등 쟁쟁한 멤버들이 잇달아 레스토랑을 찾았다.
밤10시를 넘어서 야마다 유우가 유모차를 이끌고 퇴장했지만 심야에도 손님은 멈추지 않고 남동생 야마다 지카시로가 붉어진 얼굴로 가게 밖까지 나와 손님들을 안내하고 있었다. 그 후 40여명의 참가자가 돌아가고 오구리가 가게에서 나온 것은 다음날 아침 6시
마지막에는 가게 점원을 택시로 정중하게 보내고 있었다.
그런 오구리는 현재 헐리우드 영화 고질라 vs 콩(가제)의 촬영중.
호주, 하와이등에서 촬영을 계속해 크랭크업은 3월 예정입니다.
그 쪽은 한여름이니만큼 몸관리가 힘들 것 같아요(영화 관계자)
그는 이번 작품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을 계획 중이다.
해외에서 온 오퍼는 고질라말고도 많이 와요. 오구리는 올 여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갈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재는 반년~1년정도 될 것 같습니다.(예능프로관계자)
그래서 오구리의 최근 고민은 그 사이 도쿄의 집을 비우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최근 오구리씨는 친한 친구 마츠모투 준씨를 비롯해 친한 사람들에게 "돌아올 때까지 우리집에서 살지 않을래?"라며 부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집세는 오구리씨 부담입니다. 아무에게도 부탁할 수 없을때는 처남인 친타로씨에게 부탁할 생각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오구리는 자택 근처에 연습실도 가지고 있다.
헬스기구도 갖춰져 있어서 헬스클럽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정식적으로 임대인을 찾을 때까지는 평상시에 이용하고 있는 스즈키 료헤이씨가 열쇠를 맡아 쓰게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오구리 지인)